2023/02/10

다키노 스즈란 구릉공원 / 滝野すずらん丘陵公園

최근에는 삿포로 중심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봅니다. 한국에서도 아주 많은 분들이 오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가이드하는 우리 자원봉사자들도 아주 기쁘고 감사 드립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 중이거나 스키를 탄 적이 없거나, 그래도 쉽게 눈으로 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다키노 스즈란 구릉공원입니다.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타서 삿포로 중심부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리지만, 이 공원에는 눈으로 놀 수 있는 도구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이 공원은 언덕이기 때문에 작은 스키장이 있습니다. 삿포로의 아이들도 여기서 스키를 시작합니다. 작은 리프트도 있습니다. 스키 렌탈비는 성인 2960엔이고 아이는 1940엔입니다. 스키 웨어도 빌릴 수 있습니다 (성인 3000엔, 아이 2000엔).

스키 이외에도, 걷는 스키, 스노 슈, 튜브 썰매가 있습니다.

걷는 스키는 초급에서 고급까지 여섯 개 코스가 있습니다. 스키 렌탈비는 성인 840엔이고 아이는 520엔입니다. 

스노 슈는 스키보다 훨씬 쉽고 무료로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스키를 타는 것이 무서운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 같습니다. 스노 슈는 세 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튜브 썰매는 가장 긴 코스가 200미터입니다. 스릴이 있을 것 같죠? 이것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이 공원까지 가면 꼭 가 보셨으면 하는 곳이 얼어 있는 폭포입니다. 이것은 공원 입구, 언덕 기슭에 있어서, 걷는 스키와 스노 슈로 갈 수 있는데, 그냥 걸어서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키노 스즈란 구릉공원:

(일본어) https://www.takinopark.com/snowworldtop/

(영어) https://www.takinopark.com/activities-in-winter/

(가)




最近、札幌中心部で外国人観光客をたくさん見ます。韓国からもとても多くの方々が来てくださっているようです。韓国語でガイドをする私たちボランティアもとても嬉しく、感謝申し上げます。

小さいお子さんがいたり、スキーをしたことがなかったり、だけど簡単に雪で遊びたい方々へ、おすすめしたい所があります。

滝野すずらん丘陵公園です。

地下鉄とバスを乗り継いで、札幌中心部から1時間ほどかかりますが、この公園には雪で遊ぶことのできる道具がいろいろあります。

まず、この公園は丘なので、小さなスキー場があります。札幌の子供たちもここでスキーを始めます。小さいリフトもあります。スキーのレンタル代は、大人2960円、子供1940円です。スキーウエアも借りることができます(大人3000円、子供2000円)。

スキー以外にも、歩くスキー、スノーシュー、チューブそりがあります。

歩くスキーは、初級から上級まで6つのコースがあります。スキーのレンタル代は、大人840円、子供 520円です。

スノーシューは、スキーよりもとても簡単で、無料で借りられるので、スキーが怖い方々には良い選択です。スノーシューは3つのコースがあります。

チューブそりは、一番長いコースが200メートルあります。スリルがあるでしょう?これも無料で楽しむことができます。

もう1つ、この公園まで行ったら行ってみてほしいところが、凍った滝です。これは、公園の入り口、丘のふもとにあって、歩くスキーやスノーシューで行くことができますが、そのまま歩いて行くこともできます。


헤이리 예술촌 / ヘイリ芸術村

“헤이리 예술촌은 서울에서 약 2시간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에 있습니다.

국내외의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 밀집된 이곳에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그리고 작가의 아틀리에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가나 건축가, 음악가가 이 마을에서 창작 활동이나 전시, 판매 등을 하면서 살고 있으니, 바로 예술가가 모이는 마을인 것입니다. 지어진 건축물은 모두 3 층 건물로 제한되어 있고, 모든 건물이 개성적이지만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게 지어져 있어서 마을 전체가 아름답게 조화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문장을 읽고 흥미를 가지게 되어, 저는 2019년 3월에 헤이리 예술촌을 방문했습니다. 7년 만의 한국여행, 그리고 그 여행에서 12년 만에 친구와 재회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헤이리 예술촌은 저에게 매우 인상깊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했던 예술촌은 한가로운 시골 마을의 정취였습니다. 

재미있는 모습의 건축물이나, 옛날의 생활용품,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의 복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작품은 크림트밖에 없었습니다.

마을 건물 중에 우리들의 마음을 제일 사로잡은 곳은 “석보”라는 이름의 차 박물관이었습니다.

그 곳에는 세계에서 수집한 차(예를 들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념 푸얼 차(보이차)), 주전자, 찻잔, 그밖에 불상이나 서예작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박물관 주인은 우리가 멀리서 왔다고, 일부러 중국차를 끓여 주셨습니다. 첫 대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게, 맛있는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때의 부드러운 분위기는 친구의 미소와 함께 지금도 자주 생각납니다. 

(다)






「ヘイリ芸術村はソウルから約2時間の、京畿道坡州市にあります。

国内外の有名建築家が設計した建物が密集したこの場所には、美術館や博物館、そして作家のアトリエも点在しています。

実際に、画家や建築家、音楽家がこの村で創作活動や展示、販売などをしながら暮らしている、まさに芸術家が集まる村なのです。

建てられた建築物は全て3階建てに制限されていて、どの建物も個性的ではありますが、自然を壊すことなく建てられていますので、村全体が美しく調和が取れています。」

この案内文を読んで興味がわき、私は2019年3月にヘイリ芸術村を訪ねました。

7年ぶりの韓国旅行、そこで12年ぶりに友人と再会しました。私にとってヘイリ芸術村はとても印象深い場所になりました。

バスに乗って到着した芸術村は、のんびりした田舎町といった風情でした。

とても面白い形の建物があったり、昔の生活用品やおもちゃを展示した博物館がありました。有名な絵画の模写を展示販売しているお店もありました。私が分かったのはクリムトだけでした。

村の建物の中で私たちが最も気に入ったのは、「釋譜」という名前のお茶の博物館でした。

そこには世界中から集めたお茶(例えば2008年北京オリンピック記念のプーアール茶)、急須、湯飲み茶碗、そのほか仏像や書道作品なども展示されていました。博物館の主人は私たちが遠くから来たと知って、中国茶を淹れてご馳走してくれました。初対面とは思えないほど、おたがい打ち解けて美味しいお茶を飲みながらゆったり話をしました。その時の柔らかな雰囲気と友人の笑顔を今でも思い出します。

2023/01/24

엘핀로드에서 ‘걷는 스키’ 를 타 보세요. / エルフィンロードで楽しむ歩くスキー

오늘은 가족 여러분이 함께 `걷는 스키` 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기타히로시마시(北広島市)에는 ‘엘핀로드’ 라고 하는, 자전거와 보행자 만을 위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엘핀로드는 JR기타히로시마역(北広島駅)을 기점으로 가미놋포로(上野幌)까지 약 8㎞ 이어지며, 겨울이 되면 걷는 스키 코스로서도 이용됩니다.

기타히로시마역에서 2㎞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 기타히로시마 종합 체육관 (北広島総合体育館)에서 걷는 스키 도구와 부츠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데, 기타히로시마 시민 말고도 빌릴 수 있습니다.

또 올해부터 아동용 스키 도구, 부츠도 비치되었습니다.

종합체육관은 엘핀로드 옆에 위치해 있으니 건물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엘핀로드에 나갈 수 있습니다.

엘핀로드는 높낮이가  완만하기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걷는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길이 JR선로를 따라서  뻗어 있어서 가끔 통과하는 전차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닛폰햄 파이터스의 새로운 야구장 ‘ES CON FIELD HOKKAIDO’ 도 보입니다.

종합 체육관에서 걸어서 5분 정도의 위치에 원시림을 가꿔서 만들어진 ‘레크리에이션의 숲’ 이 있습니다.

그 숲에서도 걷는 스키를 탈 수 있습니다.

경치가 아주 좋은 숲이라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지난번에 가봤지만,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종합체육관의 담당자 분이 말씀하시기에는 올해는 강설량이 적어서 아직 스키 코스 길을 낼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눈이 많이 내리면 탈 수 있게 될 텐데, 이번에 사진을 올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기타히로시마역과 종합 체육관 사이는 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종합 체육관까지 눈으로 덮인 길을 걸어 가는 게 힘들 것 같으니 버스를 타고 가세요. 

그럼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 겨울을 잘 지냅시다.

항상 블로그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北広島市スポーツ協会・総合体育館 (kitahiro-sports.main.jp)

北広島レクリエーションの森 | 北海道北広島市の観光情報サイト きたひろ農学校 (city.kitahiroshima.hokkaido.jp)

busR4sum.pdf 




今日は「歩くスキー」を楽しめる場所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私が住んでいる北広島市には「エルフィンロード」という、JR北広島駅から上野幌まで続く、自転車と歩行者用の道があります。

そして冬は「歩くスキー」のコースとしても利用されています。

スキーの用具と靴は、エルフィンロード沿いにある北広島市総合体育館で無料で貸し出しをしており市民でなくても借りることができます。また今年からは子供用の用具も取り揃えています。

エルフィンロードは、高低差が少ないので、子供から大人まで歩くスキーを楽しめます。道路はJRの線路と並行して続いているので、電車を間近な距離で見ることが出来ます。また日本ハムファイターズの新野球場「エスコンフィールド」も見えます。

総合体育館から歩いて5分くらいの場所に原始林を整備した自然公園「レクレーションの森」があり、そこでも歩くスキーを楽しめます。とても景色が良い森なので、皆さんに紹介しようと、先日、行ってみたのですが、入ることが出来ませんでした。「今年は積雪が少なく、現時点では、コースの整備が難しい。」と総合体育館の担当の方から伺いました。

今後の降雪により滑ることができると思いますが、写真を載せられなくて、すみません。

北広島駅から総合体育館まではバスがあります。

総合体育館まで雪に覆われた道を歩いていくのは大変ですのでバスを利用なさって下さい。

では、まだまだ続く冬を楽しく過ごしましょう。

ブログを読んで頂い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는누구일까요? / 世界で一番有名な猫は誰でしょう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가끔 눈이 주인공이라고 하시죠? 

삿포로 눈축제도 있고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도 있는데 홋카이도의 많은 지역에서 긴 겨울을 즐기기위해서 이벤트가 열립니다.

그리고 다음 달의 이벤트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발렌타인데이가 있습입니다. 

이번 달 칼럼은 홋카이도립 근대미술관에서 개최될 특별 전시회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홋카이도는 마침 추운 한겨울이지만 따스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URL  https://artmuseum.pref.hokkaido.lg.jp/knb/exhibition/program/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를 아시나요? 캐릭터 헬로키티에 다한 이야기입니다. 한국 분들도 아마 아실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유멍했고 지금도 인기 있는 키티 .

초등학생 때 공부하기 싫어서 문방구만이라도 예쁘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하면 기분이 좋아질까봐 많은 문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둣 옛날에 헬로키티는 소녀들의 아이돌이자 친구였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있고, 다른 장르의 회사 하고도 콜라보레이션 하면서 프리미엄 상품도 발매되었는데, 소녀들뿐만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헬로키티를 만들어낸 산리오는 1960년(쇼와 35년) 창업한,야마나시현의 특산 비단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였습니다. 그 이후에 캐릭터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산리오 캐릭터의 종류는 400가지 이상인데, 그 중에서 헬로키티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양이라고 불리면서 일본의‘ 카와이 ’문화 발신의 원점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헬로키티 이외에도 인기 있는 캐릭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신가요?

이 전시회에서는 수많은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산리오의 비하인드 스토리, 일본 카와이 문화의 역사 등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보러 갈 예정입니다. 100%설레이고 즐거운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올해야말로 모두가 건강하시고, 편안하게 사람들을 만나며, 예전처럼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1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今年も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北海道の冬は時には雪が主人公だと言いますよね。 

さっぽろ雪まつりもあるし、小樽雪あかりの路もありますし、北海道の多くの地域で長い冬を楽しむためのイベントが開かれます。

そして 来月のイベントといえば、なんといってもバレンタインデーがあります。

今月のコラムは北海道立近代美術館で開催される特別展示会をご紹介いたします。

北海道はまさに寒い真冬ですが、温かい気持ちになると思います。

URL  https://artmuseum.pref.hokkaido.lg.jp/knb/exhibition/program/ 

世界で一番有名な猫を知っていますか?キャラクターのハローキティのことです。韓国の方も多分ご存知だと思います。

私が幼い頃から有名で、 今も人気のキティちゃんです。 小学生の時、勉強したくなくて文具だけでも、可愛くて気に入った物を使うと気分が良くなるかと思って、たくさんの文具を持っていました。このように、昔はハローキティは少女たちのアイドルであり友達でした。

今は様々な種類の商品があり、他のジャンルの会社とコラボレーションしながらプレミアム商品もありますし、少女たちだけでなく大人たちにも ずっと人気のキャラクターです。

ハローキティを生み出したサンリオは1960年(昭和35年)創業した山梨県の特産絹製品を販売する会社でした。その後にキャラクター商品を企画しながら販売する企業になりました。サンリオキャラクターの種類は400種以上になります。その中でハローキティは世界で一番愛される猫と呼ばれながら日本の‘カワイイ’文化発信の原点と言うこともあります。 

ハローキティ以外にも人気キャラクターがたくさんいます。皆さんはどのくらいご存知ですか?

この展示会では多くのキャラクターに会うことができますし、サンリオのビハインドストーリー、日本の可愛い文化の歴史なども知ることができると思います。

私も童心にかえって見に行く予定です。100%、ワクワクして楽しい時間になると思います。

今年こそ皆さんが健康で気楽に人々と会い、以前のような日常生活に戻れることを願います。

(우)

DOC 내일에의 카르테 / DOCあすへのカルテ

요즘에 제가 빠진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것은 “DOC 내일에의 카르테”라는 이탈리아 드라마입니다. 일본 방송국 NHK로 매주 일요일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본국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13년 동안에 방송된 드라마 중에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주인공 안드레아 판티는 밀라노 종합병원의 내과 의장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고로 지난 12년 간의 기억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의사로서 일을 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사랑했던 아내는 지금 다른 남자하고 자신의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기가 어렵고 초등학생이었던 딸은 현재 의과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스스로의 기억과 인생을 재건하려고 합니다. 

안드레아와 아내가 헤어진 이유는 아들의 죽음이었습니다. 이 원인을 찾기 위해 안드레아는 자신의 이메일을 열려고 합니다. 비밀번호를 잊을 때의 필요한 질문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것”. 자신의 조수이자 애인이었던 주리아의 “너는 자주 말하곤 했었잖아. 환자에게는 공감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고.”라는 말에서 그 대답이 공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이메일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안드레아는 자포자기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를 구원한 것은 기억이 없어도 여전히 의사로서 환자들에 임하는 그 자신의 자세였습니다. 의사로서 자신의 존재가 병원에 있어서도 다른 의사들에게 있어서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드레아의 친구인 엔리코가 하는 말이 인상 깊습니다. “오랫동안 이 일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어. 우리가 문제를 피하려고 해도 문제는 거기에 남아 있어. 그리고 우리들이 문제에 대적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거지.”

안드레아는 12년 전에 목숨을 살린 소년이 의사가 되어 같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12년 전에 그가 소년에게 말한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말을 이번에는 그 젊은이로부터 듣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안드레아 판티는 자신의 재생을 향해 걷기 시작합니다. 

NHK DOC HP

最近はまっているドラマがあります。それは『DOCあすへのカルテ』というタイトルのイタリアのドラマです。NHKで毎週日曜日に放送しています。(イタリアでは過去13年間に放送されたテレビシリーズの中で最高視聴率を記録したそうです)

アンドレア・ファンティは、ミラノの総合病院の内科医長でしたが、事故で12年間の記憶を失います。そのために医師として働くことができなくなります。さらに愛する妻が、今は離婚して他の男と住んでいることも受け入れがたい事実です。小学生だった娘は医学生になっています。アンドレアは自身の記憶と幸せだった人生を取り戻すべく努力します。

アンドレアが妻と別れた原因は息子の死でした。その原因を探る中で、自分のメールを開けようと試みます。パスワードを忘れたときの秘密の質問は「いいけど悪いもの」。内科医長の自分の助手で恋人だったジュリアの「あなたがよく言ってた。患者への共感は悪くもあるって」という発言から その答えが共感だと分かり、自身のメールを見てなにが起きたのかを知ることになります。

アンドレアは自暴自棄になります。しかし、そのつど彼を救ったのは、記憶は失ってもなお医師として患者に向き合う彼自身の姿勢でした。医師としての自分が病院にも他の医師たちにも必要なのだと思い知らされます。

友人の精神科医エンリコがいう言葉が深いです。「長年この仕事をしてきて分かったことがある。我々が問題から逃げても問題はそこに残る。そして我々が向き合うのを待っているんだ。」

アンドレアは自分が12年前に命を救った少年が医師として同じ病院で働いている事を知ります。当時彼にアンドレアが言った「まだ終わっていない」という言葉を今度はその青年からかけられます。「まだ終わっていない。まだ生きている。」

アンドレア・ファンティは自身の再生に向かって歩き出すのです。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