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위크가 지나서 6월이 되면 삿포로는 초여름의 계절이 옵니다.
짧게 벚꽃을 즐긴 시즌이 끝나고 나서 본격적으로 여름을 맞이하기 전 라일락 축제가 열립니다. 라일락의 꽃은 삿포로 초여름 대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릴라비에 』라는 말을 아시나요?힌국어로 비슷한 말은 『꽃샘추위』가 있습니다.라일락은 영어이고 릴라는 프랑스어입니다.
홋카이도에는 라일락이 필 무렵(5월 하순)에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날이 옵니다.
따뜻한 날이 계속 되다가 갑자기 계절이 역행한 듯이 기온이 낮은 날이 계속되는 일이 있는데 그 것을을 릴라비에 (꽃샘추위)라고 부릅니다.
『릴라비에』는 홋카이도 출신의 시인 "한가이 미에코 "씨가 하이쿠의 계어(季語)로 『리라비에』를 쓰면서 시작됐습니다.
그 다음에 역시 삿포로 출신인 의학박사이자 작가인“와타나베 준이치 ”씨 소설 제목 『리라비에의 도시』가 인기를 많이 끌고 유명한 단어가 됐습니다.
라일락은 쇼와35년에 삿포로의 수목(樹木)으로서 제정됐습니다.겉모습이 참 예쁘고 무엇보다 향기는 달고 굉장히 상쾌합니다.그 향기가 가득한 오도리 공원을 산책하는 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라일락 축제 https://lilac.sapporo-fes.com/
와타나베 준이치 문학관
https://www.sapporo.travel/spot/facility/watanabe_junichi_museum_of_literature/
ゴールデンウィークが過ぎて6月になると札幌は 初夏の季節がやってきます。短く桜を楽しんだシーズンが終わってから本格的に夏を迎える前にライラック祭りが開かれます。ライラックの花は札幌の初夏の風物詩です。
皆さん『リラ冷え』という言葉をご存知ですか?韓国語で似たような言葉に『花冷え』があります。ライラックは英語で、リラはフランス語です。
北海道にはライラックの咲く頃(5月下旬)に一時的に寒くなる日が来ます。暖かい日が続いて急に季節が逆行したように気温が低い日が続くことがありますがそれをリラ冷え (花冷え)と呼びます。
『リラ冷え』は北海道出身の“榛谷美枝子(はんがい みえこ)”さんが俳句の季語で『リラ冷え』を使いはじめました。
その次に同じ札幌出身の医学博士で作家の“渡辺淳一”さんの小説タイトル『リラ冷えの街』が人気を集め有名な単語になりました。
ライラックは昭和35年札幌の樹木として 制定されました。見た目が本当に可愛くて、何よりも香りは甘くてとても爽やかです。その香りいっぱいの大通公園を散歩するのがとても気に入っています。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