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덴진야마 녹지 / 天神山緑地

삿포로 시내에는 공원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는 덴진야마 녹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덴진야마 녹지는 지하철 남북선 미나미히라기시역 또는 수미카와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이 녹지에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등나무가 있습니다. 원래는 분재(盆栽)인재로 일본 혼슈에서 삿포로로 반입되어, 그것을 녹지에 다시 심었기 때문에, 나무 나이가 200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매년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예쁜 보랏빛 꽃이 핍니다.

녹지 안에는 아트 스튜디오도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해외에서 온 아티스트가 머물면서 작품을 만들고 있어, 아티스트와 교류하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삿포로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테라스와 작은 일본식 정원도 있습니다. 잔디밭에서 느긋하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소속하고 있는 삿포로 국제플라자 외국어 자원봉사자 네트워크에서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덴진야마 녹지에 등나무의 꽃을 보러 가는 이벤트를 5월 25일에 합니다. 꼭 와 주세요.


札幌市内にはたくさんの公園がありますが、今回は天神山緑地をご紹介します。

天神山緑地は地下鉄南北線の南平岸駅または澄川駅から歩いて行けます。

ここには北海道で一番古い藤の木があります。もともと盆栽として本州から札幌に持ち込まれ、それをここに植え替えたそうで、樹齢200年を超えるのだそうです。毎年5月末から6月頭に花を咲かせます。

公園内にはアートスタジオもあります。ここでは国外から来たアーティストが滞在しながら作品作りをしていて、アーティストと交流するイベントも行なっています。

そのほか、札幌市内を臨める展望テラスや小さな日本庭園もあります。芝生の上でのんびり過ごすこともできます。

札幌国際プラザ外国語ボランティアネットワークでは、外国人の方を対象に、天神山緑地に藤の花を見に行くイベントを5月25日に行います。ぜひご参加ください。

(가)


반짝 반짝 빛나는 한국 여배우를 발견했다! / キラキラ輝く韓国人女優さん見つけた!

일본의 아침을 대표하는 NHK 연속TV소설은 통칭 "아침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한국 여배우가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했는데 아주 재미있어서 저는 푹 빠져있습니다.

저는 "아침 드라마" 를 어렸을 때부터 계속 보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은 일본 최초 여성 변호사의 이야기입니다.

여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결혼한다는 여성의 인생이 일반적이었던 당시, 그것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 주인공은 대학 법학부에 입학하고 변호사가 된다는 법정 스토리입니다.

동고동락하는 동료 중 하나인 최향숙 역할을 맡고 있는 여배우가 바로 하연수 배우님입니다.

일본 도쿄 제국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친오빠에게 추천을 받아서 일본에 왔다는 배경밖에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일단 먼저 아주 사랑스러운 모습이 좋고, 그리고 일본어를 정말 잘하십니다.

일본에서 변호사가 되려고 하는 인물이니까 ,한국 여성이라고해도 일본어가 너무 서툴면 현실성이 떨어질 경우가 있는데, 하연수님은 딱 알맞은 일본어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체로 하연수 베우님은 한국에서 여배우 활동을 하면서 미술 공부를 하고 싶어서 미술에 관련된 유명한 일본 대학에서 유학을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배우 활동하려고 하자 이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왔다고 합니다. 

드라마 역할처럼 하연수님은 활발하고 매력이 넘차는 여성이시죠.

쇼와 초기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등장 인물들이 모두 목표를 향해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아침 드라마에 잘 어울려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스토리입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기대 하지 않을 수 가 없는, "호랑이에게 날개" 기회가 있다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연수 배우님을 응원하겠습니다. 




日本の朝の定番NHK連続テレビ小説 通称「朝ドラ」の「虎に翼」に韓国人女優さんが出演して話題になっています。
4月から始まっていて、とても面白いので、私は嵌っています。
私は子供の頃から”NHKの朝ドラ”をずっと欠かさず見ています。

今回のドラマの主人公は日本初の女性弁護士の話です。
女子校を卒業してすぐに結婚するという女性の人生が一般的だった当時、それを共感できない主人公は、大学の法学部に入学して弁護士になる法廷ストーリーです。
苦楽を共にする仲間の一人である、チェ・ヒャンスクの役を担っている女優がまさにハ・ヨンスさんです。
日本の東京帝国大学で法律を勉強している実の兄に勧められて日本に来たという背景しか今は分かりません。
まず、ハ・ヨンスさんは、とても愛らしい姿で、そして日本語が本当に上手です。
日本で弁護士になろうとする人物だから 韓国の女性だけど日本語が下手すぎだと現実味が薄れる場合があるのですが、ハ・ヨンスさんがちょうどぴったりな、ふさわしい演技を見せてくれています。

実際に、ハ・ヨンスさんは韓国で女優活動をしながら美術の勉強をしたくて、美術に関する有名な日本の大学に留学しました。
日本でも俳優活動しようとしたところ、このドラマに出演する機会が訪れたようです。 
ドラマの役のように、ハ・ヨンスさんは活発で魅力あふれる女性ですよね。
昭和初期の時代に生きる女性たちが新しい道を切り開きながら、努力する姿が描かれています。
登場人物たちが皆、ひたむきに目標に向かって行く姿が“朝ドラ”にぴったりと合って、勇気を奮い立たせてくれるストーリーです。
これからどんな物語が展開されるのか期待せずにはいられない「虎に翼」、機会があれば見てください。 
そして、ハ・ヨンスさんを応援します。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