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골격 백악기의 로망’이라는 기사가 6월 중순에 홋카이도 신문 일요일판에 실렸습니다. Kamuysaurus japonicus Kobayashi et al.,2019. 약 7200만년 전에 살아 있던 공룡의 전신 골격화석을 이부리관내 무카와초 호베쓰의 박물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공룡은 신종의 『카무이사우루스・자포니쿠스』(통칭・무카와 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호베쓰는 예전부터 암모나이트 등이 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1975년 6월에 현지에 거주하는 아라키 신타로 씨가 뼈 화석을 발견해 이것이 구비나가 류(수장룡)의 지느러미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계속된 발굴로 『호베쓰아라키 류(애칭)』라고 명명되는 구비나가 류 화석의 전신 골격이 채집되었습니다. 이 화석을 전시하기 위해 호베쓰초립박물관이 건설되었습니다.
카무이사우루스 발견의 계기는 동네 화석채집가 홋타 요시유키 씨가 2003년 4월에 산책했을 때 뼈 화석을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2011년에 호베쓰 박물관을 방문한 사토 다마키 교수(가나가와 대학교)가 이 화석이 공룡화석이라고 깨달았습니다. 그 후 홋카이도 대학교 종합 박물관의 고바야시 요시쓰구 교수가 지휘하여 2013년부터 발굴 스태프나 홋카이도 대학교 학생들에 의한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발굴지는 뼈 화석을 포함한 지층이 거의 수직으로 서 있었기 때문에 발굴이 어려운 현장이었습니다.
실물화석은 전체 길이8미터. 전신의 약 7할의 뼈가 발견되었으며, ‘기적의 화석’이라고 합니다. 카무이사우루스는 9세 이상의 성체로 보이며, 체중은 4∼5.3톤. 전시실에는 잠든 상태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내에는 두 개의 복제 전신 화석도 있습니다. 또한 홋카이도 대학교 종합 박물관에서 현재 카무이사우루스의 복제 전신 화석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호베쓰가 멀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쪽으로 보러 오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