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재미있는 제목의 기사를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홋카이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읽는 홋카이도 신문의 디지털판입니다.
무료 기사가 아니라서 이 블로그에서 기사 내용을 간단하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3월에 들어서 요즘은 봄기운이 다가오고 날씨도 좋아 여행하기에는 딱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달에는 폭설 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된 일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되버리면 공항에서 마냥 기다리게 되고, 여행 일정이나 업무 사정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한국 여행객분들이 삿포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는 경우에는 굳이 필요없는 정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홋카이도에서 일본 국내 어딘가로 이동하거나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이 결항이 일어날 때는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홋카이도는 생각보다 크고, 유명 관광지가 각각 떨어져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반대로 신치토세 공항의 날씨가 최악이라고 해도 그 외 지방의 공항에 가면 괜찮을 수도 있다는 뜻이입니다.
이 기사는 일단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탈출하는 방법이 적혀 있었습니다.
첫번째
홋카이도에 있는 공항은 아사히카와, 하코다테, 오비히로, 구시로, 메만베츠 등이 있고, 이 공항들은 각각 도쿄나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 취항되어 있습니다.
기차을 타고 각 공항에 가서 그 곳에서 비행기를 타면 됩니다.
2번째
신치토세 공항을 벗어나서 기차로 도마코마이 방면으로 가서 도마코마이항에서 페리를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동북이나 도쿄 방면, 나고야 방면에 갈 수 있습니다.
3번째
기차로 하코다테 호쿠토 역까지 가면 홋카이도 신칸센을 탈 수 있습니다
도쿄역까지 가면 총 시간은 7시간 걸리지만 홋카이도 신칸센으로 센다이까지 가면 또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센다이 공항에서도 도쿄, 오사카 방면으로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정말 재미있는 최종 수단으로, 후쿠오카나 오사카에 빨리 가고 싶은 경우에는, 여권하고 돈이 있으면 국제선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일본에 입국하면 된다는 방법도 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겨울이 끝나면 안 해도 되는 걱정이고, 만약에 폭설로 홋카이도 전체의 교통수단이 마비되면 활용할 수 없는 방법이지만 신치토세 공항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기사였습니다.
신치토세 공항
https://www.hokkaido-airports.com/ja/new-chitose/
JR홋카이도
도마코마이항
https://www.tomakai.com/ferry/op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