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내에서 오타루시는 삿포로하고 가깝고 인기 있는 관광지로서 아주 유명합니다.
오타루 관광에서 볼만한 명소나 꼭 먹어야 하는 시그니처 메뉴 음식을 이미 알고 계시죠~
이번 블로그는 오타루가 포함되는 시리베시 지역의 11월의 이벤트를 소개 하도록 합니다.
"otaru 디저트 페스타 2025"가 개최됩니다.
이게 어떤 것이냐면 오타루를 비롯해 시리베시지방에 있는 유명한 과자점이나 빵집, 케이크숍들이 모여서 하는 축제입니다.
이런 행사를 매년마다 개최하는 이유는 오타루시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있는 숨겨진 명품 디저트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게 목적입니다.
오타루 시내에는 전통적인 떡집이 유명하고 , 케이크, 빵집도 많이 있습니다.
이웃의 요이치쵸, 니키쵸는 과일을 듬뿍 사용한 디저트도 많습니다.
수많은 명품 디저트 사진들을 보시고 "디저트 탐방"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월 6일에 끝난 투어인데 저는 아쉽게도 참석못했습니다.
오타루시 관광은 사계절 관광객이 많아서 조용히 즐기기 어려운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사카쓰" 아침 활동(조활)이라는 행사가 등장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조식을 포함한 투어입니다.
오타루역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2개 있습니다.
홋카이도 유형문화재 등록 (鰊御殿)니신고텐 등 5군데를 둘러보는 코스와, 오타루 북쪽 운하에서 오타루 공장 제3창고 등 4군데를 둘러보는 북운하 코스가 있습니다.
무려 조식 포함 1인 1,000엔 가성비가 좋고 아침에 조용하게 관광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이런 행사가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체험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