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쓰는 노트라고 하면 ‘자포니카 학습장’이었습니다. 산수, 국어, 한자연습용 등이 있고, 노트 안 페이지에는 문자를 쓰기 쉽도록 칸이 써 있었습니다. 저학년 때는 칸이 큰 노트를 쓰고, 학년이 올라가면 점점 칸이 적은 노트를 쓰게 되어, 그것이 성장의 증명 같아서 기뻤습니다.
자포니카 학습장의 큰 특징은 표지에 곤충의 사진이 쓰였던 것이었습니다. 곤충의 사진과 녹색의 테두리. 한눈에 자포니카 학습장이라고 알아봤습니다. 실제로 2013년에 입체 상표에 등록됐습니다.
그 곤충 사진이 ‘곤충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기분 나빠한다’라고 하는 이유로 식물 사진으로 바뀐 것은 2012년이었습니다. 돋보이는 곤충 사진을 입수하기가 곤란하게 된 것도 표지 사진이 바뀐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그 표지가 이번 11월에 또다시 크게 바꿨습니다. 사진이 아니라, ‘공생‘을 주제로 한 동식물나 곤충의 의인화 일러스트가 됐습니다. 뒤표지에는 사진이 실리는데, 사진 표지의 기억 밖에 없는 우리 세대에게 일러스트가 되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테두리 색깔도 과목마다 다르게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자포니카 학습장이라고 하면 저 일러스트지?‘라고 이야기하는 어른들이 생길 것 입니다.
私が小学生だった頃、学校で使うノートといえば、ジャポニカ学習帳でした。算数、国語、漢字練習用などがあって、中のページには、文字が書きやすいように、マス目が付いていました。低学年のときはマス目が大きいノートを使い、学年が上がるとだんだんとマス目の小さいノートを使うようになって、それが成長の証のようで嬉しかったです。
ジャポニカ学習帳の大きな特徴は、表紙に昆虫の写真が使われていたことでした。昆虫の写真に緑色の枠。一眼でジャポニカ学習帳と分かりました。実際、2013年に立体商標に登録されました。
その昆虫の写真が、「昆虫の苦手な子供が気持ち悪がる」という理由で、植物の写真に変わったのは、2012年でした。見栄えの良い昆虫の写真が入手困難になったことも、表紙の写真が変わった理由の一つでした。
その表紙が、この11月にまた大きく変わりました。写真ではなく、「共生」をテーマにした動植物や昆虫の擬人化イラストになりました。裏表紙には写真が載るそうですが、写真の表紙の思い出しかない私たちの年代にとって、イラストになるのは衝撃的です。また、枠の色も、科目ごとに色分けをするそうです。
あと10年ほどしたら「ジャポニカ学習帳といえばあのイラストだよね」という話をする大人たちが出てくるのでしょう。
ジャポニカ学習帳の大きな特徴は、表紙に昆虫の写真が使われていたことでした。昆虫の写真に緑色の枠。一眼でジャポニカ学習帳と分かりました。実際、2013年に立体商標に登録されました。
その昆虫の写真が、「昆虫の苦手な子供が気持ち悪がる」という理由で、植物の写真に変わったのは、2012年でした。見栄えの良い昆虫の写真が入手困難になったことも、表紙の写真が変わった理由の一つでした。
その表紙が、この11月にまた大きく変わりました。写真ではなく、「共生」をテーマにした動植物や昆虫の擬人化イラストになりました。裏表紙には写真が載るそうですが、写真の表紙の思い出しかない私たちの年代にとって、イラストになるのは衝撃的です。また、枠の色も、科目ごとに色分けをするそうです。
あと10年ほどしたら「ジャポニカ学習帳といえばあのイラストだよね」という話をする大人たちが出てくるの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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