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들고 눈도 살짝 쌓여왔습니다.
홋카이도에 본격적으로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그것은 동시에 다양한 겨울의 이벤트가 시작 된다는 것이기도합니다.
홋카이도는 눈과 일루미네이션이 잘 멎지게 장식되어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겨울에 잘 어울리는 winter song 도 겨울의 분위기를 업 해줍니다.
요즘 일본의 80~90년대 음악이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저도 옛날생각이 나는 그리운 노래입니다.
겨울 당골 노래이지만 오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야마시타 타츠로 /크리스마스 이브.
•마츠토야 유미 / 연인이 산타클로스.
•이나가키 준이치 / 크리스마스 캐럴.
•쿠와타 케이스케 / 하얀 연인들.
이런 노래는 크리스마스 시즌 중에 자주 들으면 점점 크리스마스 기분도 가득해집니다.
그러면 제가 생각나는 겨울에 듣고 싶은 한국어 노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Zion.T(feat. 이문세)/ 눈.
•젝스키스 / 커플.
•휘성 / 사랑은 맛있다.
•코요태 / 하얀 동화.
최신 음악은 아니지만 눈이 내릴 때 들으면 어디에 있어도 한국의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있습니다.
오도리 공원에는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이 이미 개최되고 있었는데 유럽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풍경이 펼쳐집니다.
삿포로 시내의 대형 쇼핑몰이나 시설, 공원에서도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인생셧을 잘 찍을 수 있는 곳는 삿포로 팩토리 점보 트리입니다.
1시간마다 약 5분간 빛과 음악 쇼도 진행되어 환상적인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밖에 나가면 굴뚝 광장이 있습니다. 그 커다란 굴뚝에 산타 할아버자가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주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분명히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삿포로 모에레누마 공원에서 ‘모에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이벤트가 있는데 눈을 덮인 유리 피라미드가 아주 멋있습니다.
눈과 일루미네이션은 정말 궁합이 좋아서 추운 계절이라고 해도 저절로 따뜻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겨울에 홋카이도에 오시면 멋진 인증샷을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