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텐구야마의 어트랙션인 열기구를 타고 왔습니다.
또 다른 놀이기구 ‘텐구 짚라인’도 타봤습니다.
놀이공원에의 놀이기구는 지금까지 많이 타봤는데 열기구랑 짚라인은 태어나서 처음이라서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레었습니다.
텐구야마 열기구는 하늘에 올라가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수직으로 올라가서 딱 좋은 뷰 포인트에서 야경을 보는 것입니다.
열기구는 아무래도 날씨, 특히 바람에 좌우되기 때문에 운행 여부가 출발 직전에 정해집니다.
모처럼 친구들과 날짜를 잡아서 간 것이라, 다같이 간절하게 운행되기를 빌었습니다.
텐구야마 산꼭대기에 벤치가 있어서 그 자리에는 아름다운 여름 노을을 보려고 많은 커플들이 있었습니다.
오후 6시 30분 경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열기구 운행이 결정되었습니다.
열기구를 부풀리는 과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열기구의 천이 점점 부풀고 커지면서 제 심장도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해서 기대가 부풀었습니다.
드디어 그때가 왔습니다.
네모난 상자에 들어가고 문을 닫으니 가스가 나옴와 동시에 분사와 함께 위로 상승했습니다.
스탭 분이 같이 타서 조작을 해줬습니다.
가스 분사되면서 큰 소리가 들리고 우리가 서있는 주위가 밝아지고 뜨거워졌습니다.
제일 키가 큰 언니가 가운데에 있었는데, 큰 소리와 불의 뜨거움을 가장 가까운데에서 느끼서 너무 놀라서 온몸이 굳어 버렸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저는 오히려 모험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아주 흥분했습니다.
뷰 포인트에 도착해서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사진에 남기고 싶어서 스마트폰을 들고 탔는데, 만약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린다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긴장됐습니다.
비도 그치고 먼 곳에 보이는 오타루 항구, 시내, 그리고 반짝 반짝 빛나는 야경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은 정말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텐구야마는 단풍 시즌이 다가와서 슬슬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회가 있으면 꼭 타보시면 좋겠습니다.
※열기구/짚라인의 여름 영업은 2023년 11월 5일까지입나다.
http://tenguyama.ckk.chuo-bus.co.jp/
小樽天狗山のアトラクションの熱気球に乗ってきました。
他のアトラクション天狗ジップラインにも乗って見ました。
遊園地の乗り物は今までたくさん乗って見ましたが、熱気球とジップラインは生まれて初めてなので楽しみでワクワクしました。
天狗山の熱気球は空へ上がって動くのではなく、垂直に登ってちょうどいいビューポイントから夜景を見るのです。
熱気球はどうしても天候、特に風に左右されるので、運行の可否が直前に決まります。やっと友達と日にちを決めて行ったので、みんなで切実に運行することを祈りました。
山頂にベンチがあって、その場所には美しい夏の夕焼けを見ようとたくさんのカップルがいました。
午後6時30分頃、空が暗くなり始めて熱気球の運行が決まりました。
熱気球を膨らませる過程も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
熱気球の布がどんどん膨らんで大きくなりながら、私の心臓もドキドキして期待が膨らみました。
いよいよその時がやって来ました。
四角い箱に入ってドアを閉めて ガスの噴射と同時に上昇しました。
スタッフの方が一緒に乗って操作してくれました。
ガス噴射をしながら、 大きな音がして 私たちの立っている周りが明るくなり、熱くなりました。
一番背が高い友人が 真ん中にいたので、大きな音と火の熱さを一番近いところで感じて、とても驚いて全身が固まってしまったほどでした。
でも、私はむしろ冒険映画のシーンのようで、とても興奮しました。
ビューポイントに到着して 夜景を鑑賞しました。
写真に残したくてスマートフォンを持って乗ったのですが、もしスマホを落としたらどうしよう、そう思って緊張しました。
雨も止んで遠方に見える小樽港、市内、 きらきら輝く夜景を高いところから見下ろすのが本当に最高でした。
天狗山は 紅葉のシーズンが近づいてきて、そろそろ秋の気配を感じられると思います。
機会があれば、ぜひ乗ってみてください。
熱気球/ジップラインの夏の営業は2023年11月5日までです。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