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드디어 리뉴얼 된 홋카이도청 구본청사 붉은 벽돌 청사 / ついにリニューアルが完成した北海道庁旧本庁舎 赤れんが庁舎

여러분들이 삿포로 여행으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오시는 오도리 공원 근처에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가 있습니다. 

홋카이도청 구본청사, 통칭 "붉은 벽돌 청사"는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이며, 홋카이도의 시그니처 건축물입니다.


1968년 복원공사를 마친 후 50년 이상을 거쳐 올해 대규모 개수되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쓰고 있는 오늘은, 7월 22일이니까 리뉴얼 오픈일인 25일까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미 미디어등을 통해서 많은 정보가 공개하고 되고 있습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는데 살짝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137년의 역사를 가진 "붉은 벽돌 청사"와 2027년이 되면 창업 80주년을 맞이하는 삿포로 전통 과자 회사 이시야제과하고 콜라보해서 재미있고 새로운 시설이 될 것 같습니다. 


1층은 "시로이 코이비토 Akarenga sweets labo"가 함께 오픈합니다.

원래 홋카이도의 역사 문화에 대해서/ 관해서 전시물들이 많은 매력적인 관광시설입니다.


전통적인 공간을 살려서 홋카이도 맛있는 음식 ,예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컨셉입니다.

이 장소만의 한정 상품 "붉은 벽돌 샌드"는 여행 선물로서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홋카이도다운 "에조시카 햄버그(エゾ鹿) "를 먹을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개척 역사를 배우면서 음식이나 디저트를 만끽하면서 한정 상품, 기념 선물을 살 수있기 때문에 그야 말로 테마파크인 것 같습니다.  


밖에 계단을 올라가면 팔각탑(八角塔)에 발코니가 있고, 기타산조 거리(北三条通り)를 바라보는 경치는 최고라고 합니다.

당분간은 혼잡할 거라고 예상하지만 꼭 한번 놀러 오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hokkaido-redbrick.jp/

インスタグラム:akarenga_chousha_1888




皆さんが札幌旅行で季節を問わず訪れる大通り公園の近くには、北海道庁旧本庁舎、通称"赤れんが庁舎があります。

赤れんが庁舎は国の指定の重要文化財であり、北海道を象徴する歴史的建築物です。
1968年、復元工事終えた後、50年以上経て今年大規模改修になりました。
私がこのブログを書いているのは7月22日で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の7月25日までもうすぐです。
既にメディアを通して多くの情報が公開されています。
私も楽しみにしているので少しご紹介いたします。

この度、137年の歴史をもつ赤れんが庁舎と2027年になると、創業80周年を迎える老舗製菓会社、“石屋製菓”がコラボして、楽しく新しい施設になるようです。

1階は"白い恋人Akarenga sweets labo"が一緒にオープンします。
もともと北海道の歴史文化について、館内展示物が沢山ある魅力的な観光施設です。
重要文化財である伝統的空間をいかして、北海道の食材を使った食べ物、可愛いスウィーツを楽しめるのがコンセプトです。

ここだけの限定商品"赤レンガサンド"は、旅行のお土産として話題になると思います。

レストランでは北海道らしいエゾシカハンバーグが食べられます。
北海道開拓の歴史を学びながら食べ物やスウィーツを堪能して、限定グッズやお土産も買えるので、まさにテーマパークのようです。

外への階段を登ると八角塔にバルコニーがあり、北三条通りを眺めるのは最高だそうです。
しばらくは混雑すると思いますがぜひ一度訪れてみてください。
(우)

배를 엮다 / 舟を編む

7월부터 '배를 엮다'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매우 재미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겠습니다.

독자 모델로부터 패션 잡지의 편집자가 되어, 일을 하고 있던 주인공 키시베 미도리가, 그 잡지 ‘VIVAN’이 폐간되어, 같은 회사의 사전 편집부로 이동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전 ‘다이토카이(바다를 크게 건너가다)’의 편집을 13년이나 계속하고 있는 다른 부원에 대해서 “사전따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어” 라고 말해 버리는 미도리였습니다.

그러자 일본어학자로 사전 감수를 하고 있는 마츠모토 선생님이 “사전에서 찾아봐” 라고 권유해 주셨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그 말 “なんて(따위)”의 의미를 확인한 미도리는 “따위” 에는 경시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사전편집부 주임인 마지메가 질문했던 “오른쪽”의 뜻 풀이에 대해, 연인이 떠나 바다에서 아침 햇살을 보고 있던 미도리는 “아침 해를 보면서 울 때 먼저 눈물이 마르는 쪽” 이라고 자신의(만의) 말로 그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그 후 우여곡절을 거쳐 '다이토카이'는 완성됩니다. “연애”의 뜻 풀이에는 한때 미도리가 지적한 “남녀”나 “이성”은 사용되지 않고 “특정의 두 사람”이라는 말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なんて(정말, 참)”에는 “정말 훌륭하군요!”라고 사용되는 “なんて”가 있는 것도 지금의 미도리는 알고 있습니다.

“사전은 말의 바다를 건너는 배, 편집자는 그 바다를 건너는 배를 엮어 간다”라고 하는 마츠모토 선생님으로부터 마지메의 마음에 계승되어 왔던 신념 아래, “사전은 입구” 넓은 세계에 노를 젓는 사람을 이끌어 줍니다. 함께 사전을 보며 말의 대항해를 시작합시다.

https://www.nhk.jp/p/funewoamu/ts/GZ8RQ7PNJ1/

7月から「舟を編む」というドラマを見ていました。とても面白かったので、みなさんにご紹介します。
読者モデルからファッション誌の編集者になり仕事をしていた主人公みどりが、その雑誌VIVANの廃刊を受け、同じ会社の辞書編集部に移るところから話は始まります。「大渡海」の編集を13年も続けている他の部員に対して「辞書なんて、作りたいと思ったこともない」と言ってしまうみどりでした。    
すると日本語学者で辞書監修をしている松本先生が「辞書を引いてごらん」とすすめてくれました。家に帰ってその意味を確かめたみどりは「なんて」には軽視する気持ちが込められていることを知るのです。
以前、編集部主任の馬締から尋ねられていた「右」の語釈について、恋人に去られ海で朝日を見ていたみどりは「朝日を見ながら泣いたときに先に涙の乾く方」と自分の言葉で表しました。
その後紆余曲折を経て「大渡海」は完成します。「恋愛」の語釈にはかつてみどりが疑問を呈した「男女」や「異性」は使われず「特定の二人」という言葉に置き換えられていました。「なんて」には「なんて!素晴らしいのでしょう!」と使われる「なんて」があることも今のみどりは知っています。
「辞書は言葉の海を渡る舟、編集者はその海を渡る舟を編んで行く」という松本先生から馬締の心に受け継がれてきた信念のもと、「辞書は入口」広い世界へ漕ぎだしていく人を導いてくれます。一緒に辞書を引いて言葉の大航海に船出しましょう。
(다)

일본 학교의 동아리 / 日本の学校の部活動

일본 학교에는 여러가지 동아리가 있습니다. 여름방학 중에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고등학교의 야구입니다. 전국대회가 열리는 구장 이름인 ‘고시엔’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모든 시합이 텔레비전에서 생중계됩니다. 시합 중에 따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브라스밴드의 응원이고, 그 브라스밴드 자체도 여름방학 중에 콩쿠르가 있어서, 야구 응원을 하면서 콩쿠르의 지역예선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학교의 동아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기에 저는 어떤 프로그램을 텔레비전에서 봤습니다. 일본의 동아리를 연구하고 있는 미국인 연구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미국에도 학교에 동아리가 있는데, 일본의 동아리와 그 모습이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동아리에 가입하는 이유는, 자신의 학교 이름을 유명하게 해서, 대학교의 추천을 얻고, 장학금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시합에서는 꼭 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일본에서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동아리에 가입하는데, 비록 자신이 시합에 나갈 수 없어도, 매일 아침 일찍 학교에 와서, 그라운드를 정비해서, 연습을 합니다. 어떤 지도자는 ‘시합을 나가는 기회가 없었다, 그런 학생이 더 배운 것이 많다’라고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시합에 진 학교가 뉴스가 되어, 그 스토리가 칭찬을 받는 경우도 자주 있는데, 미국에서는 그런 것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학생 시절의 그러한 경험이 일본의 경제를 강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그 연구자는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브라스밴드에 가입했었습니다. 연주를 잘 하는 학교는 아니었지만, 야구 응원을 하거나 콩쿠르를 향해 연습한 나날은 즐거운 기억이며, 당시의 선배, 동기, 후배와의 교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日本の学校には様々な部活動があります。夏休み中に一番注目を集めるのが高校野球です。全国大会が行われる球場の名前である「甲子園」の愛称で呼ばれ、全ての試合がテレビで生中継されます。試合中、別に最近注目を集めているのがブラスバンド部で、そのブラスバンド部自体も夏休み中にコンクールがあって、野球応援をしながらコンクールの地区予選にも出ています。

そのように学校の部活動が注目されている時期に、私はある番組をテレビで見ました。日本の部活動を研究しているアメリカ人の研究者を紹介する番組でした。アメリカでは、学校に部活動はあるものの、日本の部活動とはその姿がまったく違うそうです。アメリカでは、学生たちが部活動に入る理由は、自分の学校の名前が有名になって、大学の推薦を得て、奨学金をもらうことだそうです。そのため、試合には必ず勝た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ていました。しかし日本では、ほとんど全ての学生が部活動に入っていますが、たとえ自分が試合に出ることができなくても、毎日朝早くに学校に来て、グラウンドの整備をして、練習をします。ある指導者は「試合に出る機会がなかった、そんな学生たちの方がより学ぶことが多いのだ」と言いました。日本では、試合に負けた学校がニュースになり、そのストーリーが賞賛を得ることもよくありますが、アメリカではそのようなことはほぼ無いそうです。「学生時代のそのような経験が日本の経済を強く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その研究者は言っていました。

私は高校時代、ブラスバンド部でした。演奏が上手な学校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野球応援をしたりコンクールに向けて練習した日々は楽しい記憶であり、当時の先輩、同期、後輩との付き合いは今も続いています。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