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매너에 관한 이야기 / マナーの話

어느 날, 저는 우리 남편과 함께 버스를 탔습니다. 우리는 거의 버스를 타지 않기 때문에, 밖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어떤 아저씨가 우리에게 ‘목소리가 너무 크다!’하고 고함을 쳤습니다. 그 아저씨는 버스를 내렸을 때도 우리를 노려보면서 내렸습니다. 그 버스는 승객이 적기 때문에 기분이 상했을지 몰라도 이것은 우리에게 좀 쇼킹한 일이었습니다.

최근에 ‘신칸센 안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매너 위반인가요?’라고 하는 기사를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비행기나 신칸센 안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승객은 불쾌한가요? 신경이 안 쓰이나요?’라는 질문에는 ‘불쾌하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56%, ‘신경이 안 쓰인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44%였습니다. 이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불쾌하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차 안에서는 조용히 지내고 싶다’, ‘잠깐 눈을 붙이고 싶다’, ‘큰 소리는 불쾌하다’, ‘네거티브한 화제는 불쾌하다’라고 이유를 들었습니다.

일본의 기차나 버스 안에는 조용하고,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 아주 유명합니다. 일본에 관광으로 올 때는 꼭 신경 써야 한다고 알고 계시죠? ‘크다’라고 느끼는 소리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아주 어렵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할게요.

先日、夫と2人でバスに乗りました。私たちはめったにバスに乗らないので、外を眺めながら、話をしていました。そしたら、1人のおじさんが「声が大きい!」と怒鳴ったのです。おじさんはバスを降りる時にも私たちの方を睨んでから降りて行きました。そのバスは乗客が少なくて気にな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が、これは私たちにとってちょっとショックな出来事でした。

最近、「新幹線でしゃべるのはマナー違反なの?」という記事をインターネットで読みました。「飛行機や新幹線で話し続ける乗客は不快?気にならない?」という質問に、「不快に感じる」と答えた人が56%、「気にならない」と答えた人が44%でした。この結果、どう思いますか?

「不快に感じる」と答えた人は、「車内では静かに過ごしたい」「仮眠したい」「大きな声は不快」「ネガティブな話題だと不快」と理由を挙げていました。

日本の電車やバスの中は静かで、携帯電話で話す人もいないということは、とても有名な話です。日本に観光で訪れるときには、必ず気をつけるように言われることではないでしょうか。「大きい」と感じる声の大きさは人によって違うので、とても難しいところですが、気をつ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も気をつけたいと思います。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