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계절 한정 상품이라는 유혹 / 季節限定商品という誘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은 단 것을 좋아하세요?
이번 달의 블로그는 단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단 것 중에서도 특히 계절 한정품이라는 상품은 왜 이렇게 달콤한 말로 느껴지는 걸까요.
계절 한정상품들은 확실하게 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신정 때 선물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시선을 빼앗겼던 케이크는 바로 키노토야 (KINOTOYA) 케이크 숍의 ‘딸기 추코토’(zuccotto)라는 계절 한정품이었습니다.
케이크 위에 얹어져 있는 반짝 반짝 빛나는 딸기와 옆에도 가지런히 늘어서 있는 딸기, 정말이지 완벽한 모습이었습니다.
케이크 숍 홈페이지를 보고 바로 먹고 싶어졌습니다. 
딸기는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봄이 되는 계절까지 제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케이크 위에 얹어져 있는 딸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딸기의 종류나 모양이 많이 다양해져서, 예쁜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도 각별히 맛있는 인기 과일입니다.
이 외에도 계절마다 맛있는 과일을 사용한 케이크나 과자 등이 판매되어서 결국 계절 한정품을 1년 내내 쫓아다니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저뿐만은 아닌 것 같은데, 가능한 한 손에 넣고 싶어서 고생합니다. 
게다가 계절 한정품과 더불어, 특정 지역에서만 팔리는 한정품 또는 공항 한정품도 있어서, 그야말로 무한루프 같은 상황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그 상품이 판매 종료나 품절이 되면 정말 텐션이 떨어집니다.

지금 제가 아직 손에 넣지 못한 추천 계절 한정품은 키노토야(KINOTOYA)의 ‘SNOW’라는 쿠키입니다. 
백화점에서도 바로 품절이 되고, 공항이든 온라인이든 어쨌든 구하기 어려운 상품입니다.
'겨울의 기억을 담은 소재와 맛을 소중히 여기는 홋카이도 태생의 특별한 디저트’라고 합니다.
광고 카피 문구와 함께 사진을 보기만 해도 분명 맛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만나게 되면 꼭 사보세요.

※추가 정보
사실은 키노토야의 ‘삿포로 농학교’라는 쿠키는 ‘시로이 코이비토’ 못지않게 인기 상품입니다.

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皆さん、甘いものはお好きですか?
今月のブログは甘いものに関する話です。
(甘い物の中でも)特に季節限定という商品は、なぜこんなに甘い言葉として感じるのでしょうか。
季節限定商品は確実に私の心をつかむのです。
お正月にお土産で何かを買おうと悩んでいて、目を奪われたケーキは、きのとやケーキショップ「いちごズコット」という季節限定商品でした。 

ケーキの上に載っているキラキラ輝くいちご、横にも整然と並んでいるいちご、本当に完璧な姿でした。きのとやケーキショップのホームページを見てすぐに食べたくなりました。 
いちごはクリスマスシーズンから春になる季節まで旬と言えます。
昔はケーキの上に乗っているいちごに期待はしていませんでした。

しかし、最近のいちごは種類や形が沢山増えて、可愛いビジュアルだけでなく味も格別に最高の人気果物です。
それ以外にも季節ごとにおいしい果物を使ったケーキやお菓子などが販売され、結局、季節限定品を一年中追いかけるようになります。

このように、考える人はたぶん私だけではないと思います。 できれば、手に入れたくて苦労します。 
さらに、季節限定品に加えて、ご当地(地域)限定品または空港限定品があり、まさに無限ループのような状況になります。 結果、販売終了や品切れになると、本当にテンションが下がります。 

現在、私が、まだ手に入らないオススメの季節限定品は、きのとやのSNOWというクッキーです。デパートでもすぐ品切れになり、空港でもオンラインでも、とにかく手に入りにくい商品です。
「冬の記憶をとじこめた素材や味を大切にしながら、北海道生まれの特別なスイーツ」だそうです。
キャッチコピーと共に写真を見ても完全に美味しいと分かります。
空港で出会ったらぜひ買ってみてください。

※追加情報
実はきのとやの‘札幌農学校’というクッキ―は‘白い恋人’に負けず劣らず人気商品です。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