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협회(https://tenki.jp/indexes/)가 다양한 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빨래 말리기 쉬움을 나타낸 '세탁 지수', 야외로 외출하기에 적합한지를 나타낸 '외출 지수', 우산의 필요성을 나타낸 ‘우산 지수’는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색다른 지수로서, 세차에 적합한 날씨인지를 알려주는 ‘세차 지수’, 천체 관측에 적합한지 나타낸 ‘별하늘 지수’도 있습니다. ‘별하늘 지수’는 날씨뿐만 아니라, 달의 위상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지수는, 더위로 인한 잠들기 어려움을 나타내는 '수면 지수'일까요.
여름철(4~9월) 한정으로 나타내는 ‘아이스크림 지수’, ’맥주 지수‘, ’아이스 커피 지수‘라는 지수도 있습니다. 말로 상상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진다‘, ’맥주가 마시고 싶어진다‘, ’아이스 커피가 마시고 싶어진다‘라는 정도를, 날씨나 기온 등을 예상해서 계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스 지수’를 자세하게 보면, 지수에 따라 아이스크림, 셔벗, 빙수 등 추천되는 종류가 달랐습니다. 재미있네요.
그리고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이스 커피 지수‘는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일본을 여기저기 여행한다면 '체감 온도 지수'나 '복장 지수'를 참고하면, 복장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日本気象協会(https://tenki.jp/indexes/)がさまざまな「指数」を出しています。
洗濯物の乾きやすさを表した「洗濯指数」、屋外への外出に適しているかどうかを表した「お出かけ指数」、傘の必要性を表した「傘指数」は、日常生活で役に立ちそうです。
少し変わった指数では、洗車に適した天気かどうかを知らせる「洗車指数」、天体観測に適しているかを表す「星空指数」もあります。「星空指数」は天気だけでなく、月の満ち欠けも考慮しているそうです。
この時期に役に立ちそうなのは、暑さによる眠りにくさを表す「睡眠指数」でしょうか。
夏季(4〜9月)限定で出される「アイス指数」「ビール指数」「アイスコーヒー指数」というのもあります。言葉から想像できるように、「アイスが食べたくなる」「ビールが飲みたくなる」「アイスコーヒーが飲みたくなる」度合いを、天気や気温などの予想から計算しているそうです。
「アイス指数」を詳しく見たら、指数によって、アイスクリーム、シャーベット、カキ氷と、おすすめされる種類が違っていました。面白いですね。
また、いつもアイスアメリカーノを飲んでいる韓国の皆様には「アイスコーヒー指数」は必要がないのかもしれません。
日本をあちこち旅行するなら「体感温度指数」や「服装指数」を参考にすると、服装選びに役立ちそうです。